40대 나이 왜 지금인가..

40대 나이 왜 지금인가 시작의 기록

누구나 자신의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한다.불안한 마음에 여러가지 시도를 하지만 이내 다시 예전 생활로 돌아간다. 40대 나이 왜 지금인가.. 왜 지금 바꾸지 않으면 안되는가.대단한 하루가 아니라 포기 하지 않은 평범한 날이 쌓여서 비범해 진다고 믿는다.

40대 나이 왜 지금인가

40대 나이 왜 지금인가

나는 올해 45살이다.
누군가에겐 아직 젊다고 하고, 누군가에겐 이미 늦었다고 말하는 나이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꽤 오랫동안 허송세월을 보냈다.
공부도 미루고, 변화도 미루고, 상황 탓을 하며 살았다.
그러다 42살이 되던 해, 스스로를 더 이상 속일 수 없는 순간이 왔다.

그때 나는 회사를 그만두고,
마음가짐을 바꾸고,
개인 사업을 시작해 보겠다고 결심했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훨씬 냉정했다.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지만,
지속하지 못했고,
생활비 앞에서 다시 회사를 선택해야 했다.

예전 같았으면 이 선택을 실패라고 불렀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게 생각한다.

나는 지금,
다시 시작하는 방법을 배우는 중이다.

이 블로그는
대단한 성공 이야기를 쓰는 곳이 아니다.
누군가를 가르치거나 설득하는 공간도 아니다.

이곳은
나처럼 늦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지금부터, 같이
하루를 다시 만들어 가는 기록이다.

잘되는 날도 쓸 것이고,
아무것도 못한 날도 쓸 것이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솔직하게 남길 것이다.

왜냐하면
변화는 특별한 날에 시작되지 않기 때문이다.
변화는 아주 평범한 하루에서 시작된다.

혹시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이제 와서 무슨…”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이 블로그가 작은 증거가 되었으면 좋겠다.

늦은 시작도,
불안한 시작도,
시작은 시작이라는 것.

나는 지금부터, 같이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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