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살 다시 시작한다고 말하는 게 아직도 부끄럽다

40대는 가장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나이 시작의 기록

언제 시작 해야지 가장 빠른 걸까? 45살 다시 시작한다고 말하는 게 아직도 부끄럽다.대부분의 사람들이 너무 늦었다고 말한다. 늦었다고 말하면서 지금 상황을 받아 들이고 싶은 것은 아닐까.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뭔가 시작을 해야지 실패를 하더라도 결과를 만날 수 있다.

당신은 몇 살 인가요? 늦었다고 생각하나요? 아니에요. 지금이 가장 빠른 시기 입니다.

▶▶바람이 불지 않는 날 바람개비를 돌리려면 내가 바람개비를 들고 뛰면 된다.

40대는 가장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나이

40대는 가장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나이

・“이 나이에 무슨 시작이냐”는 말을 가장 많이 한 사람은 나였다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마음은 늘 있었지만, 행동은 미뤄왔다
・42살, 스스로를 더 이상 속일 수 없던 순간
・회사를 그만두고 시작했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냉정했다
・지금은 다르게 생각한다, 이건 실패가 아니라 연습이라고

“이 나이에 무슨 시작이냐”는 말을 가장 많이 한 사람은 나였다

나는 올해 45살이다.
누군가에겐 아직 젊다고 하고,
누군가에겐 이미 늦었다고 말하는 나이다.

솔직히 말하면,
요즘도 가끔 “이 나이에 다시 시작한다”는 말을 입 밖으로 내는 게 부끄럽다.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내가 나를 먼저 평가해 버리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뭐 하다 이제 와서?”
“좀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괜히 시작했다가 또 포기하는 거 아니야?”

이 질문들은 전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 머릿속에서 나온 말들이다.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마음은 늘 있었지만, 행동은 미뤄왔다

사실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은
하루 이틀 든 게 아니었다.

20대 때도,
30대 때도,
40대 초반에도
“이렇게 살면 안 되지”라는 생각은 늘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생각은 늘 내일로 미뤄졌다.

  •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 지금은 타이밍이 아니라서
  • 좀 더 준비되면
  • 상황이 좋아지면

지금 돌아보면
나는 준비가 안 돼서 시작하지 않은 게 아니라,
시작할 용기가 없어서 준비만 하며 버텼던 것 같다.

42살, 스스로를 더 이상 속일 수 없던 순간

42살이 되던 해,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안 하면,
나는 평생 시작하지 못하겠구나.”

그때 처음으로
지금까지의 삶을 아주 솔직하게 인정했다.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은 것도,
변화를 미뤄온 것도,
환경 탓을 해온 것도
전부 사실이었다.

그 사실을 인정하는 순간은
꽤 아팠지만,
이상하게도 마음 한편이 조금 가벼워졌다.

적어도
더 이상 나 자신을 속이진 않아도 되니까.

회사를 그만두고 시작했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냉정했다

그때 나는 회사를 그만뒀다.
마음가짐을 바꾸고,
개인 사업을 시작해 보겠다고 결심했다.

처음엔 의욕도 있었다.
“이번엔 다를 거야”라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냉정했다.

  • 꾸준했지만 방향을 못 잡았고
  • 결과는 더디게 나왔고
  • 생활비는 기다려주지 않았다

결국 나는
다시 회사를 선택해야 했다.

예전 같았으면
이 선택을 실패라고 불렀을 것이다.

지금은 다르게 생각한다, 이건 실패가 아니라 연습이라고

지금은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회사를 다시 다니는 선택이
나를 원점으로 돌려놓은 게 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라고 느낀다.

예전의 나는
“완벽하게 시작하지 못하면 시작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지금의 나는
“부끄러워도, 불안해도, 일단 시작하는 사람”이 되려고 연습 중이다.

이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

변화는 아주 작게 그리고 아주 천천히 다가온다

・이 블로그는 성공 이야기를 쓰는 곳이 아니다
・변화는 아주 평범한 하루에서 시작된다
・늦은 시작도, 불안한 시작도, 시작은 시작이다

이 블로그는 성공 이야기를 쓰는 곳이 아니다

이 블로그는
대단한 성공담을 기록하는 공간이 아니다.

누군가를 가르치거나,
정답을 알려주는 곳도 아니다.

이곳은
나처럼 늦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지금부터, 같이
하루를 다시 만들어 가는 기록이다.

잘되는 날도 쓸 것이고,
아무것도 못한 날도 남길 것이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그대로 적을 것이다.

왜냐하면
변화는 특별한 날에 시작되지 않다는 것을 알아버렸기 때문이다.

변화는 아주 평범한 하루에서 시작된다

사람들은 종종
“언제부터 달라졌냐”고 묻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변화는
아주 평범한 하루에서 시작된다.

  • 출근하고
  • 피곤하고
  • 별일 없는 하루

그 하루에
조금 다른 선택을 해보는 것,
그리고 그 선택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

그게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다.

늦은 시작도, 불안한 시작도, 시작은 시작이다

혹시 이 글을 읽으며
“이제 와서 무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그 마음도 아주 정상이다.

나도 아직 그 생각을 자주 한다.

그래도 한 가지는 분명히 말할 수 있다.

늦은 시작도,
불안한 시작도,
완벽하지 않은 시작도
시작은 시작이라는 것.

나는 지금부터, 같이 가고 싶다.
천천히, 자주 멈추더라도,
그래도 계속.

마무리 :40대 나이 결코 늦은 게 아니다

・45살, 다시 시작한다고 말하는 게 아직도 부끄럽다
・“이 나이에 무슨 시작이냐”는 말을 가장 많이 한 사람은 나 자신이었다
・오랫동안 공부와 변화를 미루고, 상황 탓을 하며 살았다
・42살에 더 이상 스스로를 속일 수 없는 순간이 왔다
・회사를 그만두고 마인드셋을 바꾸고 개인 사업을 시작하려 했다
・하지만 현실은 냉정했고, 지속하지 못해 결국 생활비 때문에 다시 회사를 선택했다
・예전엔 이를 실패라고 불렀겠지만, 지금은 “다시 시작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라 본다
・이 블로그는 성공담이나 누군가를 가르치는 공간이 아니다
・“늦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지금부터, 같이 하루를 다시 만드는 기록 공간이다
・잘되는 날도, 못하는 날도, 포기하고 싶은 날도 솔직히 남길 것이다
・변화는 특별한 날이 아니라 아주 평범한 하루에서 시작된다
・늦은 시작도, 불안한 시작도 결국 시작은 시작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부터, 같이 가고 싶다

40대 나이 왜 지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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